◇ 이용섭(李庸燮) 관세청장과 뉴질랜드 로빈데어(Robin Dare) 관세청장은 3월1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된 「제8차 한·뉴 세관협력회의」에서
ㅇ 92년 세관상호지원협정 이후 양국간 확립된 협력관계를 재확인하면서 대 테러 안전강화 및 세관의 청렴성 제고 등 새로이 대두한 국제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하여 상호협력체제구축방안에 합의하였음.
◇ 아울러, 인터넷 기반의 통관시스템 구축과 관련하여 기술적, 운영적 측면의 경험을 교환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위험관리기법 및 마약정보의 교류에 힘쓰며, 승객정보사전확인제도(APIS)의 세계적 적용 확대를 위해 승객정보 사전전송을 의무화하는 조치에 공동보조를 취할 것을 합의하였음.
◇ 한편, WCO·APEC 등 국제기구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관세행정의 발전전략 수립 및 관세기술 발전에 기여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아국은 뉴질랜드의 WCO 아·태총회 의장국 출마를 적극 지지하기로 하였
으며 향후 우리나라의 의장국 수임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하였음.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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