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관세청장, 「제7차 정보화 전략회의」에서
"세계 최일류수준의 e-Customs 構築을 통한
貿易立國의 基盤 마련" 포부 밝혀
▣ 이용섭 관세청장은 2월 27일 김대중 대통령이 주재한 제7차 정보화 전략회의에서 「수출입통관 절차 정보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보고하였음.
▣ 먼저 이용섭 청장은 동북아 물류중심국가로 도약을 위한 최첨단 통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ㅇ 수입신고내용 확인에 필요한 증빙서류 제출대상을 최선진국 수준으로 축소하기 위하여 종이없는 P/L 심사비율을 현행 84%에서 95%까지 확대하고,
ㅇ 기업의 수출입업무가 현재는 EDI시스템이 갖추어진 관세사 사무실 등에서만 가능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언제 어디서나 처리가 가능하도록 현행 EDI시스템을 인터넷과 접목시키는 인터넷 통관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ㅇ 기업이 원하는 각종 맞춤형 무역통관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기업의 물류비용을 극소화할 수 있는 수출입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음.
▣ 한편, 밀수, 마약, 테러물품의 반입 개연성이 높은 우범요소를 전산으로 집중관리함으로써 국민경제의 파수꾼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 위하여
ㅇ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이러한 불법행위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관세청 내부의 모든 수출입관련자료와 외부자료인 국세청 세적자료, 금융기관의 외환자료, 외교통상부의 여권자료 등을 통합관리하여 밀수·마약·탈세조사 등에 활용하는 Data Warehouse 구축을 금년중에 완료하고,
ㅇ 또한, 이러한 수준 높은 정보시스템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국제거래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형태의 불법사례와 대응기법 등을 체계화하여 모든 관세공무원이 공유·활용할 수 있는 지식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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