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해명-李健熙회장 세무조사

1999.07.12 00:00:00

“착수 아직 안했다”

국세청은 지난 6일 `국세청, 이건희 삼성회장 증여의혹 조사 착수' 제하의 언론보도 내용과 관련 “이건희 삼성그룹회장의 삼성생명주식 매집과 관련된 증여 의혹 등에 대하여 국세청은 현재로서는 사실확인작업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실 확인작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먼저 법인세신고시 첨부한 주식변동상황명세표를 전산입력해야 하는 등 사전 준비절차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된다”고 공식해명했다.





황춘섭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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