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 `고시회신문' 창간

2001.02.26 00:00:00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박상근(朴相根))가 회원의 권익보호와 의견수렴차원에서 내달 초순경 고시회신문을 창간한다.

이를 위해 고시회는 창간에 필요한 재원 1천8백만원을 확보하고 총무분과를 통해 사전조사를 실시중이다.

제호는 `세무사 고시회신문'으로 잠정 확정한 상태로 현재 발행중인 협회보와의 성격구분을 위해 월간이나 분기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박상근(朴相根) 회장은 “회원들의 의견수렴차원에서 신문창간을 계획하게 됐다”며 “전국의 세무사와 납세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표하는 홍보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문에는 세무 회계칼럼 고시회소식 세정뉴스 개정세법 조세예규 판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조세연구 발표내용이나 납세자가 의견을 제시하는 별도의 코너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의 회원들을 객원기자 체제로 운영 정보교환 수단으로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택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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