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인증, 우수 세무·회계프로그램을 찾아서-(주)에이알소프트

2004.05.17 00:00:00

회계처리 인터넷으로 '척척', 재택근무도 가능


자금계정변동내역 수시로 확인 가능
세금계산서발행·부가세신고 자동해결


기업의 경리·회계 담당자라면 한번쯤은 '세무·회계도 속시원하게 처리하면서 은행의 입·출금상황까지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산 프로그램은 없을까?'하고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전산세무 프로그램 세계에서 바로 이같은 소망을 해결한 프로그램이 최근 개발돼 국세청은 물론 업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소기업용 세무·회계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주)에이알소프트(대표·金活年, 공인회계사)'가 바로 그 회사다.

다양한 기능답게 '아하통합회계'라고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상용 회계프로그램들이 갖고있던 단점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인터넷을 통한 원격 접속기능을 겸비하고 있어 누구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 본 사람들이 사용과정에서 체득한 장점을 구전으로 전파하면서 이 프로그램으로 기업화된 것만으로도 그 성능은 인정된 셈이다.

이 프로그램의 사용자들은 '아하통합회계'의 장점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고 입을 모은다.

우선 인터넷을 통해 회계처리가 가능해 실무에 무척 유용하다는 것이다. 즉 원격지에서도 회계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어 본점과 지점이 분리돼 있는 회사나, 회사와 세무회계사무실과 데이터를 공유하기를 원하는 회사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또 세무전문가의 도움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용이하게 받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공인회계사나 세무사 등 세무전문가에게 인터넷을 통해 외부에서도 언제든지 회사의 회계처리 내용을 조회해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정확하면서도 유기적이고 빠른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국세청이 시행하고 있는 각종 세금의 전자신고를 측면에서 지원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그래서 '아하통합회계'는 국세청으로부터 부가세, 원천세, 법인세무조정 등 여러 기능에 대해 적격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았다.

'아하통합회계' 프로그램은 사용상의 편리성과 유연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표입력만으로도 모든 회계처리가 완료되기 때문에 재무제표를 아무 때나 출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상매출·매입금 등의 거래처별 잔액을 원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수시로 파악할 수 있다. 또 제한없이 계정과목을 설정할 수 있으며, 종속계정 및 통합계정 개념을 도입해 각 계정별로 상세내역을 쉽고 직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자금일보를 지원하는 기능은 관리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즉 전일의 자금계정 잔액과 당일의 자금계정 변동사항 내용이 표시되고, 당일 마감후 자금잔액이 표시되므로써 자금의 변동내역을 아무 때나 훤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임의의 시점에 대해서 거래처별 잔액 및 거래내역을 조회해 볼 수 있다. 거래처별 관리를 원하는 계정과목에 대해 전표를 입력할 때 거래처 번호를 입력해 줌으로써 회계처리된 내용에 대한 거래처별 실시간 잔액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래내역도 클릭만 하면 손쉽게 조회가 가능한 것이다.

특히 세금계산서를 직접 발행할 수 있고, 부가세도 자동으로 신고할 수 있다. 세금계산서 내용을 입력한 후 양식지 또는 순백지로 출력할 수 있어서 거래처에 깔끔한 이미지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입력된 내용으로 부가가치세 신고도 자동으로 작성해 주기 때문에 세무대리인의 도움없이도 부가세 신고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세무회계 처리에 관한한 일은 '아하통합회계' 하나로 모두 처리할 수 있을 만큼 많은 기능을 갖고 있다.

원천세 신고 모듈을 탑재하고 있어 급여지급과 사업소득, 퇴직소득을 지급할 때 원천징수를 해야 할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해 주며, 원천세신고서도 자동 출력이 가능하다.

또 급여명세서의 E-메일 송부기능과 연말정산 기능, 원천징수영수증 출력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직원급여 지급관리업무의 완전 전산화가 가능하다.

특히 해마다 바뀌는 세법이 국세청과 동시에 업그레이드된다. 신고양식변경 등을 신속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밖에도 상품과 원재료, 제품 등 재고자산의 수불관리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거래명세서 입력·조회, 인쇄기능, 창고간 물류내역 처리기능, 재고실사수량과 장부수량의 조정기능, 재고자산별 기말재고자산 평가방법 완전자동화 등이 가능하다.

또 생산원가를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는 자동원가 계산기능도 있다. 재고자산 수불내용을 근거로 특정시점의 재고잔액과 매출원가를 선입선출법, 후입선출법, 이동평균법, 월별 총평균법, 연간 총평균법 등 여러가지 원가계산방법에 따라 자동으로 빠르게 계산해서 보여 준다.

'아하통합회계'는 재무제표와 계정별원장, 거래처별원장 등 모든 출력물을 엑셀로 변환시켜 주므로  출력된 데이터를 쉽게 변형하거나 조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튼 하나로 영문 재무제표를 실시간 출력이 가능하다. 따라서 영문 재무제표가 필요한 회사에서도 환영받고 있다.

'아하통합회계'는 지난 3월말 12월말 법인세신고 때 국세청에서 시행한 법인세 전자신고 프로그램으로도 공급돼 납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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