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에는 왜 홈페이지가 없을까.

국세청은 홈페이지를 구축해서 국민들에게 많은 정보를 주고 민원상담도 해 주고 궁금한 것도 많이 풀어준다.

하지만 아직도 세무서들은 자체 홈페이지를 갖고 있지 않다.
따라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세무서를 직접 방문해야 하거나 전화 등으로 문의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물론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정보들도 있지만 세무서별로 시행하는 작은 것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현재 시청과 대다수의 구청들이 자체 홈페이지를 갖고 있는 것처럼 이제는 세무서도 홈페이지를 가져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진정으로 정도세정과 납세자를 위한 세정을 표방한다면 지역의 세무행정에 대해서 지역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세무서들도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했으면 한다.

〈박재철·서울 강남구 대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