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인이 알아야 할 정보
지난해 9월15일부터 2개월간의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후 창간 34주년인 지난해 11월1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세무정보서비스를 실시한 Digital 한국세정신문이 이제 두살의 나이가 되었다.
그동안 Digital 한국세정신문은 세무전문뉴스와 자료를 온라인망을 통해서 인터넷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한국세정신문 기사는 물론 각 세무관련 관공서 및 관련단체의 세무전문자료와 보도자료 등을 수집하고 가공해 이용자가 읽기 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가공하는데 주력했고, 이러한 결과물로 몇몇의 포탈사이트에 업무제휴를 통한 세무전문자료와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신문기사 업데이트와 각종 세무전문자료를 수집하여 수시로 업데이트를 함으로써 가능한 일이었다.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지니는 한계는 모든 내용을 컴퓨터 화면과 출력물을 통해서 봐야 하는 것과 한눈에 볼 수 없다는 점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빠른 정보를 제공받기 위한 신속성과 정확성을 충족시키는 새로운 매체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이다.
또한 전문세무상담은 사이버 세무상담위원을 위촉하여 지난 9월이후 2백90여건이상의 전문상담이 이루어졌으며 경리분야의 실무자들이 심도있는 질의내용을 보기 쉽게 풀어쓰는 등의 시원한 답변과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Digital 한국세정신문은 작년 한해 지속적인 정보수집과 자료의 업데이트, 신속한 정보제공을 통해서 세무전문정보서비스라는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 갔다.
이러한 사용에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서 10월중순에 접속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서버이전은 물론 인터넷 서버 등의 장비를 보강하여 서비스중에 있다.
보다 전문적인 정보제공을 위해서 Digital 한국세정신문이 치중해 온 것은 몇 가지의 진행사항과 계획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첫째는 E-메일을 통한 세무정보 및 자료의 지원이다. 이러한 것은 현재 한국정보공학의 아이퀵서비스를 통해서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매거진 발행사이트에 세무종합정보센터 또는 세무자료센터라는 이름으로 메일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둘째는 티커 프로그램을 이용한 기사제공서비스이다. 티커 프로그램을 통한 서비스는 현재 연합뉴스 및 특정 프로그램 사이트에서 컴퓨터의 바탕화면을 통해서 서비스하고 있는 제목서비스로 이후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기사를 제공하고 필요부분만 선택적으로 이용자들의 컴퓨터로 전송하여 쉽게 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셋째는 타 사이트와의 연계이다. 금융경제포탈사이트인 한국통신의 `Richnjoy.com'에 현재 세무뉴스와 각종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현재 타 사이트와 연계를 통해서 전문분야의 뉴스와 자료를 집중적으로 볼 수 있도록 변화를 모색할 예정이며, 각종 세무계산 프로그램업체와 연계를 통해서 ASP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넷째는 커뮤니티의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실시간 채팅상담 및 사무장 및 경리회계분야의 관련업종 종사자들의 소모임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관련분야의 정보공유의 메카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다섯째는 자료의 제공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단순히 인터넷을 통해서 보고 출력을 하는 차원에서 파일을 통한 PDF형식의 문서 또는 HWP, DOC 형태의 문서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여섯째는 세무분야 전문인들의 인물DB의 구축을 큰 목표로 삼고 있다. 단순한 자료보다 심도있고 정밀한 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전문인들의 공간확보를 위해서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세무전문 네티즌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만들 공간에 같이 참여하는 모습이 중요할 것이라고 판단되어진다.
또한 신문에 의존한 세무뉴스의 업데이트를 세무매거진으로 발전시켜 심도있는 집중분석의 기사와 속보성과 신속성을 지닌 세무자료 및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 한국세정신문 웹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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