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석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00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지난 17일과 19일 이틀동안 성동·삼성세무서(17일), 동작·구로세무서(19일)를 각각 순시, 신고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李 청장은 서장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납세자들이 불편없이 소득세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전자신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별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직원들의 사기문제에도 관심을 보인 李 청장은 "경기침체 등 여러가지 사정이 세무행정 운영을 어렵게 하고 있으나 직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각 순시 세무서에서 업무보고가 끝난 뒤 李 청장은 '신고서 자기작성교실'에 들러 납세자들의 신고서 작성 상황을 돌아보며 납세자들에게 세무신고상의 애로사항은 없는지 등을 직접 들어보기도 하는 등 '세정현장점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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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석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003년 귀속 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지난 17일과 19일 이틀동안 성동·삼성세무서(17일), 동작·구로세무서(19일)를 각각 순시, 신고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사진은 이주석 서울청장(중앙)이 경창성 성동세무서장(左로부터 두번째)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