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지도 대신 동업자간담회 활성화

2004.05.17 00:00:00

서울廳, 소득세 확정신고 실무홍보 강화


서울지방국세청(seoulrto@nts.go.kr, 청장·이주석)은 2003년귀속 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 납세자 자율신고를 최대한 확대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대적인 실무홍보에 들어갔다. 이는 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납세자에 대한 개별 신고지도를 하지 않기로 한 방침에 따라 자칫 납세자들의 신고열의가 저하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서울廳은 소득세 신고와 관련해 직원이 사업자를 개별적으로 찾아가거나 납세자를 세무서로 들어오라고 하는 등의 세무간섭을 일체 하지 말라고 일선에 지시한 바 있다.

서울廳은 따라서 동업자단체 등을 통한 간담회는 최대한 활성화해 납세자들이 전자신고 등 새로 도입된 신고업무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서울廳은 특히 동업자단체 간담회를 통해 납세자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이를 신고업무 개선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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