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분포 다양성 불구 88.7% 달성…다음신고 완전정착 예상
서울지방국세청(seoulrto@nts.go.kr, 청장·이주석)은 최근 지난 3월말에 마감된 12월말 결산법인 법인세 신고의 전자신고 비율이 88.7%에 달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청별 전국 평균치에 약간 밑도는 것이지만, 서울지역 납세자 분포의 다양성과 규모 등을 감안할 때 매우 성공적인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한정수 서울廳 법인납세과 법인1계장<사진>은 "처음 시행된 전자신고인데도 납세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이제 전자신고가 편리하고 쉽다는 것이 납세자들에게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다음번 신고부터는 전자신고가 완전히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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