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廳, 홈택스통한 자동세액계산환경 홍보등 전자신고 확대 유도
서울지방국세청(seoulrto@nts.go.kr, 청장·이주석)은 2003년 귀속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업무와 관련해 납세자들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전자신고를 최대한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廳은 납세자들이 세무서에 나오지 않고 신고서를 스스로 작성하는 방법과 홈택스서비스에 의한 자동세액계산 환경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투기지역 안에 있는 부동산 양도자 등 불성실신고 가능성이 있거나, 혐의자에 대한 신고지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또 비상장주식 등에 대한 성실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정밀분석하고 있다.
한편 이주석 서울청장은 지난 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서울지방세무사회 2004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2003년 귀속 소득세 확정신고에서 세무대리인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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