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 전자신고 90% 넘긴다

2004.04.22 00:00:00

서울廳, 세무협력단체 적극 활용 신고율 제고나서


서울지방국세청(seoulrto@nts.go.kr, 청장․이주석)은 이달 26일에 마감되는 금년도 1기 부가세예정신고의 업무효율을 위해 세무협력단체의 협력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서울廳은 사업자들이 전자신고를 최대한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무협력단체를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이에 따라 서울세무사회와 14개 납세자협회를 대상으로 전자신고업무에 대한 협조와 전자신고 도우미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廳은 관하 관서의 부가세 신고 담당직원교육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이미 끝냈다.

서울廳은 특히 전자신고업무가 아직 납세자들에게 익숙하지 못한 면이 있는 관계로 전자신고 확대에 따른 납세자 불만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일선 관서별로 '전자신고 애로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울지방국세청은 2003년 2기 부가세 확정신고때의 전자신고비율이 29,1%에 달했으며, 이번 부가세 예정신고는 전자신고 비율을 9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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