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署- 세무대리인과의 간담회 개최

2004.03.18 00:00:00

법인세 전자신고 세무대리인 협력 당부


반포세무서(banpo@nts.go.kr, 서장·김성준)는 세무서 방문없는 전자세정 구현을 위해 지난 9일 관내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법인세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성준 서장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세무대리인들이 앞장서 전자신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반포署는 세무조정법인의 신고수준을 가늠할 수 있도록 '업종별 신고소득률 하위법인 명세'와 공제·감면항목 오류 등의 정보도 제공하는 등 세무대리인에 대한 정보제공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필수 세원2과장은 한동안 설왕설래하던 새로운 접대비제도에 대해 설명하며 이는 새로운 규제가 아닌 건전한 접대문화 정착을 위한 국가적 과제임을 밝히고 세무대리인들에게 홍보를 당부했다.

특히 배 과장은 최근 조류독감과 광우병의 여파로 사업상 피해를 입은 분야에 대한 부가가치세 예정고지 유예, 납부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유예, 재해 손실에 대한 세액공제 등의 세정지원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반포署는 관내 세무대리인 120명 전원참석이라는 법인세 간담회의 성과 뒤에는 세원 2과 직원들이 한명한명 전화통보한 노고가 숨어있었다고 전했다.

정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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