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환
(종로서장)
(종로서장)
종로세무서(서장·김문환)가 직원들에 대한 정신교육을 매달 실시한다.
종로세무서는 최근 직원들의 정신 함양과 올바른 공무원상 정립을 위해 특별정신교육을 정례화 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년에 연 4회 정도 수시교육 형태로 진행되던 정신교육이 매달 1회로 정기화 된다.
김지훈 납세지원과장은 “지난해 소위 사회에서 존경을 받고 있는 인사들을 강사로 초빙, 강연을 실시한 결과 직원들이 업무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부터 이를 정례화해 직원들의 정신 함양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김 과장은 “직원들의 호응을 높이기 위해 직원 여론조사나 추천을 통해 강사도 엄정히 선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3일 실시된 올 첫 교육에는 박종규 KCC해운회장이 강사로 초빙돼 자신의 인생철학과 회사의 경영방침 등을 소개했다. 박 회장은 이어 일선 세무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민원인들에 대한 납세서비스를 위해 직원들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