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실적따라 세정차별지원”

2000.04.24 00:00:00

중부署 22개 집단상가 협력위원 간담회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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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세무서는 지난 18일 밀레오레 두산타워 프레야타운 등 22개 집단상가 세정협력위원을 초청하여 2차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각 집단상가의 층별대표 및 상우회대표로 구성된 세정협력위원 중 70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同署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집단상가의 신용카드가맹대상업소의 1백%가맹과 성실한 신고납부, 무자료거래 근절을 통한 신뢰세정구현의 일환이다.

간담회에서 조용근(趙龍根) 서장은 “지역담당제가 폐지된 이후 미등록사업자 신규사업자 폐업자 등의 세원관리를 하는 데 세정협력위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향후 부가세예정신고 및 확정신고 결과를 정밀분석해 이를 공표함으로써 상가내에 입주한 상인간 공평과세와 성실신고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趙 서장은 또 “소득세신고에서도 객관적이고 타당성 있는 신고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자 스스로가 기장에 의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고 밝히고 “향후 활동실적이 우수한 세정협력위원은 세정협조자로 표창을 상신하고 이를 부가세 경정신고 등 각종 신고와 조사에 반영하는 등 차별지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한창(徐漢昌) 세원관리1과장은 “세정협력위원들의 2월 활동결과를 분석한 결과 폐업자 2백27명, 신규사업자 3백27명, 미등록사업자 2백26명을 찾아내 행정조치를 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매월 10일까지 제출토록 돼 있는 상가세원동향보고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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