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일관된 친절 삶의질 향상 열쇠”

2000.04.20 00:00:00

중부署 직원정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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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세무서는 최근 소망의집 박현숙 원장을 초청해 직원 정신교육을 실시했다.

署長이하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이 갖춰야 할 봉사자세'란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박현숙 원장은 “참된 봉사란 진심으로 他人을 사랑하고 공경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서는 틈틈이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또 “최근 들어 국세청도 대대적인 稅政개혁과 실천을 통해 과거보다 친절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강요되고 교육되는 친절이라 하더라도 처음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으나 이를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실천하면 오히려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파구 오금동에서 혼자서는 거동이 불가능한 정신박약아와 뇌성마비아 30여명을 돌보는 `사랑의 집'을 10년째 운영해 오고 있는 박현숙 원장은 “간혹 나보다 낮은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돌보다 보면 현재의 생활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고 또 참된 봉사도 할 수 있다”면서 틈나는 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공무원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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