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철 세제실장, 재산 16억5천만원 신고

2025.07.25 09:35:08

박금철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2명의 재산으로 16억5천617만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4월2일부터 5월1일까지 신분이 변동한 고위공직자 54명의 7월 수시 재산등록 내역을 25일 관보에 고시했다.

 

박금철 세제실장은 부부 공동으로 보유 중인 서울 서초구 아파트 11억7천600만원, 본인 명의의 성동구 아파트 임차권 8억원과 세종 오피스텔 임차권 500만원을 포함해 2013년식 승용차, 부부와 자녀 2명의 예금 2억90만원을 신고했다.

 

채무는 서초구 소재 아파트 임대보증금 5억원을 포함해 5억3천만원을 신고했다.

 

박 실장의 부채를 제외한 총 자산은 16억5천여원이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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