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생활업종 신규사업자 30대 가장 많아…통신판매업 1위

2024.06.28 12:00:00

 

지난해 음식점·카페 등 생활업종을 창업한 신규사업자는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업종별로는 통신판매업이 1위였다.

 

국세청은 주요 세목 신고 및 사업자통계 등 181개 항목의 국세통계를 28일 공개했다.

 

생활업종 신규 사업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가 16만8천명으로 전체의 29.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40대가 14만6천명(25.2%)으로 2위였으며, 그 다음으로 50대(10만5천명, 18.2%), 30세 미만(10만2천명, 17.6%), 60세 이상(5만7천명, 9.9%) 순으로 많았다.

 

업종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통신판매업과 한식음식점이 강세를 보였다. 통신판매업은 모든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한식음식점은 2위를 지켰다.

 

커피음료점도 30~40대에서 창업이 많았으며, 50대・60세 이상에서는 한식음식점 다음으로 부동산중개업 창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피부관리업(30세 미만, 30대)과 교습소·공부방(30~40대), 패스트푸드점(30세 미만), 부동산중개업(40대). 실내장식가게(50대, 60세 이상)도 상위 업종에 랭크됐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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