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녀장려금, 가구당 평균 100만원 받았다

2022.12.07 12:04:46

2021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이 493만6천가구에 가구당 평균 100만원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7일 공개한 2022년 4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2021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은 4분기 국세통계 공개 시점을 기준으로 493만6천가구에 4조9천억원이 지급됐다. 11월말까지 ‘기한후 신청분’을 포함할 경우 501만5천가구에 5조원이 지급돼 전년 지급액(496만6천가구, 5조1천억원 지급)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됐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세 미만은 85만원, 30대 95만원, 40대 106만원, 50대 105만원, 60대 115만원, 70세 이상 106만원이었다

 

다만 전체 지급액으로 보면 30대 미만이 1조85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40대 9천31억원, 50대 8천548억원, 60대 8천425억원, 30대 6천662억원, 70세 이상 5천861억원 순이었다.

 

가구 유형별로는 단독가구 2조5천108억원(50.8%), 홑벌이 가구 2조197억원(40.9%), 맞벌이 가구 4천77억원(8.3%)으로 나타났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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