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세관, 개청 73주년 기념식…"안보위해물품 반입 차단 최선"

2022.07.08 17:31:39

 

김포공항세관(세관장·김혁)은 8일 화물청사 대강당에서 개청 73주년을 기념식을 열고,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업체 및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 등을 실시했다.

 

김 혁 김포공항세관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73년간 역사를 되돌아보며, 세관과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 세관장은 “침체돼 있던 코로나19 시기를 지나 조속한 정상궤도 복귀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직원 모두가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지고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경제정상화 과정에서 여행자를 통한 마약류 등의 적발과 특송통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국민건강·안보위해물품 반입 차단에 최선을 다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김포공항세관은 1949년7월9일 서울세관 김포출장소로 개소했으며, 2016년 '김포공항세관'으로 개칭된 이후 여행자 출입 및 수출입 물류의 최일선에서 관세국경을 수호하며 국내 제2의 국제공항세관으로서 73년 관세행정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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