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세관(세관장·강성철)은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이달 4일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한데 이어, 건전한 납세문화풍토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납세자의 날을 맞아 천안세관 관내 기업체 가운데서는 스테코주식회사(대표·박영우)가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한평희 엠이엠씨코리아주식회사 수석은 적극적인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천안세관 통관지원과 오혜정 행정관은 기업의 수출입통관을 원활하게 지원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성철 세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도 성실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한 납세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수출입 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관세행정의 편의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세관은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지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