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규모 5과1실 92명 편제…세원관할지역 ‘안산시 상록구’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동안산세무서가 오는 4월 22일 안산세무서에서 새롭게 분리·개청된다.
개청하는 동안산세무서 조직규모는 5과·1담당관실(13팀·2실)이며 종사직원만 92명에 달한다.
동안산세무서는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상록수로 20)에 소재한 임차청사를 사용할 예정이다. 인근 상록수역이 도보로 5분 이내 위치하고 수원광역버스 노선 또한 겹치는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
앞서 안산시는 반월·시화 등 대규모 산업공단에 따른 납세수요 증가와 함께, 신안산선 개통 및 3기 신도시 조성계획 등으로 납세인원·민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납세편의 제고 및 세원관리 효율성을 위해 세무서 신설이 요구돼 왔다.
이같은 세정 수요를 반영해 오는 4월 22일(잠정) 동안산세무서가 개청되며, 개청 이후 동안산세무서는 안산시 상록구를, 기존 안산세무서는 안산시 단원구를 각각 세원 관할지역으로 두게 된다.
한편, 동안산세무서 개청준비단(단장 김민제)은 신설세무서에서 4월 하순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개시할 수 있도록 개청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