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현대모비스로부터 감사패 받은 이유는?

2022.02.10 11:35:19

상표 도용·자동차부품 불법수출 차단 공로

 

 

서울본부세관은 10일 자동차부품의 불법 수출을 차단해 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현대모비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서울세관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감사패 전수식에서 성태곤 서울세관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아진 국내 제품 인기에 편승해 불법수출으로 국내 기업 브랜드의 신뢰를 훼손하고 우리나라 제품의 정상적인 유통을 저해하는 부정수출사범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가 전달한 이번 감사패는 국내 자동차 부품 대표 브랜드인 현대모비스 상표를 도용하거나, 중국산 자동차 부품을 국산 현대모비스 부품으로 위장해 불법 수출한 업체를 적발한 서울세관의 공로에 감사하는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았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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