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홍보대사로 배우 진기주 위촉

2021.08.27 14:14:58

배우 진기주씨가 관세청 홍보대사로 활동에 나선다.

 

관세청은 개청 51주년을 맞아 27일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배우 진기주는 가족극, 미스터리 멜로, 로맨틱 코미디,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어들며 완성도 있는 연기를 선보여 대중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특히 바르고 적극적인 이미지로 MZ세대의 호감도가 높다.

 

관세청은 “자신의 길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진취적이고 당찬 이미지가 국민과 기업에게 더 나은 관세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는 역동적인 관세청 이미지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특히 전체 직원의 41%가 MZ세대로 구성된 젊은 관세청 이미지가 진기주씨와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연기활동으로 바쁜 중에도 관세청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준 진기주 배우에 고마움을 전하고 “진기주 홍보대사가 가진 긍정과 바름의 에너지가 국민에게 관세청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성실납세문화 정착과 공정무역질서 확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세행정 홍보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는 부탁과 함께 위촉패를 수여했다.

 

홍보대사 진기주씨는 “개청 51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튼튼한 경제, 안전한 사회를 위한 관세청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해 국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관세청이 되도록 홍보대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기주 홍보대사는 관세청 개청기념 축하영상 촬영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공익광고 및 포스터 모델,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해 ‘혁신과 전문성으로 신뢰받은 관세국경 수호기관’ 실현을 위한 관세청의 노력을 알릴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