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세관, '아마존 전남브랜드관' 입점 수출업체 다각적 지원

2021.05.03 15:43:30

목포세관(세관장 이해진)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국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 환급금 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목포세관은 전남도가 추진 중인 세계적 인터넷쇼핑몰 '아마존 전남브랜드관'에 입점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환급금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필요한 행정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목포세관은 경제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4월 '수출환급 지원팀'을 편성하고 완도수산물 수출물류센터 등 수출현장을 방문해 지원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기업,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소재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세금납기 연장·분할납부, 환급지원, 수입부가세 납부유예, 체납자 회생 지원 등 다각적인 세정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해진 목포세관장은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국산원재료 사용 촉진을 위해 수출금액 1만원당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간이정액 환급제도를 시행 중이지만 많은 업체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아마존 전남브랜드관 입점 수출업체를 필두로 관내 수출품목의 다수를 차지하는 해조류·어류 등 K-수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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