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쏠림현상 뚜렷…3.3% 선도기업, 90.2% 차지

2020.07.29 11:00:00

2019년 기업무역활동 통계
경기지역·전기제품 수출공헌율 1위

지난해 기업 수출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은 경기지역, 품목은 전기제품, 업체유형은 선도기업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29일 발표한 2019년 기업무역활동통계에 따르면, 작년 전체 수출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수출공헌율은 경기(21.5%), 충남(14.8%), 울산(12.8%), 서울(10.6%), 경남(7.2%) 순으로 높았다.

 

이 중 경기·서울·인천(7.0%) 등 수도권 비중이 전체의 39.1%를 차지했다.

 

품목별 수출공헌율은 반도체를 포함한 전기제품(28.4%), 기계·컴퓨터(13.1%), 자동차(11.6%) 등이 상위권이다.

 

이들 3개 품목의 수출공헌율은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인 53.1%를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업체 수를 기준으로 3.3%에 불과한 선도기업이 90.2%의 수출공헌율을 보여 전체 수출을 주도했다.

 

이어 유망기업(4.5%)-강소기업(3.1%)-초보기업(2.2%)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업체 유형은 연간 수출액을 기준으로 초보(100달러 미만), 유망(500만 달러 미만), 강소(1천만달러 미만), 선도(1천만달러 이상)기업 등으로 구분된다.

 

업체수 기준을 보면 총 9만8천568개사의 83.2%가 초보기업(8만1천970개)에 해당하며, 유망(1만872개·11.0%), 선도(3천300개·3.3%), 강소(2천426개·2.5%)기업 순으로 많다.

 



박혜진 기자 leaf@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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