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 용산교육복지센터 환경개선공사 지원

2020.06.16 10:06:30

센터 내부 리모델링 공사, 교육 진행 물품 후원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김영식)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용산교육복지센터의 환경개선 공사를 지원하고 지난 15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에는 삼일회계법인이 삼일미래재단과 함께 용산구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용산교육복지센터의 내부 리모델링 공사 및 교육 진행시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

 

용산교육복지센터는 연간 450명이 넘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용산 지역의 교육복지 네트워크 거점 시설이다. 센터는 학교와 자치구 등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현판식에는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용산교육복지센터, 용산구청, 서울시 중부교육청, 용산복지재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기념했다.

 

박수미 용산교육복지센터장은 “노후했던 시설이 삼일회계법인 임직원들의 도움으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 용산구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일미래재단은 삼일에서 지난 2008년 회계법인 중 최초로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설립 이래 청소년 교육 및 관련 시설 지원, 비영리법인 회계 투명성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삼일이 위치한 용산 지역의 청소년 이용 시설들에 문화·예술 교육, 방학캠프 등 지속적인 지원을 펼쳤다.



박혜진 기자 leaf@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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