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형환)은 지난 7일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국세청 임용 5년 미만의 새내기 공직자 80여명과 함께 하는 '공감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솔한 소통으로 세정현장의 불합리한 요소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새내기 공직자들이 올바른 공직가치를 정립하고 국세청 미래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기성찰을 통해 긍정과 변화의 소통마인드 함양, 갈등관리를 통한 활력있는 조직문화 조성방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형환 청장은 신규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 하며 '전문성과 실력 배양, 국민 중심의 세정 운영'을 강조하고 "국세행정을 납세자의 입장에서 설계하고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김 청장은 사회 초년생들이 겪는 동료·민원인과의 갈등 등 공직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국세청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납세자 만족도 향상과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