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자동차세 4회이상 체납시

2004.04.05 00:00:00

내달 31일까지 등록번호판 영치계획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홍사립)는 자동차세를 4회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상습체납차량 집중단속을 위해 별도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반을 편성하고 동별, 아파트별로 체납차량 확인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새벽 및 저녁시간대에 집중적인 차량조회를 통해 체납차량으로 확인되면 등록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단속에 앞서 지난달말일까지 예고문과 납부촉구 등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납부를 독려했다. 현재 동대문구 관내에서 4회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총 796대로 체납금액은 5억4천900만원이다.

동대문구는 자동차세 상습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으로 고질적인 체납세의 징수율을 높이고 주민들의 납세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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