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3일 본점 비즈니스룸에서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대학원장 신진교), 기술보증기금 대구영업본부(본부장 곽영철)와 손잡고 중소기업 창업 및 성장지원을 위한 ‘기술 창업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의적인 기술과 기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다자간 우수한 기술력과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성장과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하고, 사업지원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에서 발굴, 추천한 우수 기술력 및 아이디어 보유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 및 컨설팅 등의 비금융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며, 기술보증기금과는 우수기술의 사업화 및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장영철 여신본부 부행장은 “대구은행은 기업대출금의 90%를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든든한 금융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문 컨설턴트의 전문 경영상담 등 비금융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