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세무서(서장 이상화)는 지난 19일 지역 명소를 찾아 야경투어를 하며, 직원간 소통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대구 바로알기 범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달구벌 대로에서 출발, 삼덕동 거리를 거쳐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까지 곳곳을 둘러보며, 짙어가는 가을 문화의 향기를 만끽했다.
이어 방천시장에 위치한 식당에서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서로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였다.
세무서 관계자는 “도심에서 소중한 문화 유적들을 접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이 수준 높은 세무행정 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