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에어컨, '머리 쓰는' 신제품 출시

2013.01.30 14:20:30

캐리어에어컨은 상단부가 270도 회전해 사각지대 없는 냉방을 제공하는 '머리 쓰는' 에어컨을 출시했다.

캐리어 에어컨은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3년 형 신제품 캐리어 클라윈드 '슈퍼 엑스 파워(Super X-Power)'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립스틱'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어느 장소에서든 잘 어울려 인테리어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 특히 20~30대 젊은 부부의 신혼집에 맞춰 13평형과 15평형대로 출시됐다.

특히 이 제품은 바람 도달 거리가 국내 동급 대비 최장거리인 20m 이상을 실현했다. '매직롱펀치' 기능을 통해 실내 어디 곳에 설치해도 바람이 전달된다. 여기에 상단부가 회전하는 '매직 스위블 헤드' 시스템을 통해 270도 회전으로 사각 지대를 줄였다.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정이 가능한 '스마트 매직 컨트롤' 기술이 탑재돼 집에 들어오기 전에 미리 에어컨을 가동시킬 수 있다. 제품 내부에 탑재된 인체 감지 센서를 통해 불필요한 에어컨의 운전을 감소시켜준다.

특히 이번에 장착한 '매직 에어클리닝 시스템'은 9단계로 실내 공기를 걸러주는 캐리어에어컨의 핵심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공기 청정기 전용 제품 이상의 공기 청정 성능을 발휘해 사계절 내내 공기청정기로써 사용이 가능하다.

이 기술이 가능한 것은 0.3나노미터의 입자를 99.99% 제거해주는 미국 다윈(Darwin) 테크놀로지사의 특허 제품인 jfD 필터 덕분이다. 이 필터는 풍압 손실 없이 전기 음이온을 통해 먼지를 걸러 교체가 필요 없는 반 영구적인 헤파 필터로 캐리어에어컨이 최초 적용했다.

이 밖에도 운전을 정지시켜도 제품이 정지 되지 않고 저속으로 팬을 운전 시키면서 제품 내부의 살균을 시켜주는 '살균 클리닝 기능', '자동 건조 셀프 크리닝' 등도 있다. 13평형 모델에는 국내 최초로 가정용 히트 펌프 시스템이 적용 됐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더해졌다. 천연 오일을 이용해 향기 요법을 구현한 '아로마 테라피 기능', LED 램프의 부드러운 조명으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매직 라이팅' 기능 등이다.

한편 캐리어 에어컨은 이번 신제품의 전속 모델로 텔런트 이보영을 선정했다.



세정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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