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커넥터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한국몰렉스(대표․이재훈, www.molex.com)가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한 '2012년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3회 연속 수상했다.

2007년 처음 제정된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은 국내 각 대학의 리서치 자료와 '취업정보사이트 사람인', '한국 대학신문'의 리서치 자료를 토대로 국내 최고의 일하기 좋은 기업, 일하고 싶은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업체로는 한국몰렉스 외에도 한국필립모리스, 한국관광공사, 신한은행, 이베이코리아, 유한양행, LS산전 등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3회 연속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한 한국몰렉스는 경영진들의 신뢰도와 리더십이 우수하며, 조직 구성원들의 자부심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몰렉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영체제의 자체 점검과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직장 내 신뢰 구축과 자부심 향상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와 대외적 위상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4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시상식에 참여한 이희 한국몰렉스 상무는 "한국몰렉스가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다"며 "경영진과 조직원들 간의 상호 신뢰와 우수한 팀워크를 토대로 좋은 제품과 기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 기업문화가 수상의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직원과 가족의 만족도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