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양세무서(서장·김호연)는 지난 13일 춘계 한마음 탁구대회를 열고,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직원 상호간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관련사진>

각 부서별 대항리그전으로 열린 이번 탁구대회에서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혼합복식1, 혼합복식2 등 총 5개 리그전이 진행됐으며, 전 직원의 자율적 참여와 열띤 응원 등으로 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등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동안양서에 따르면, 이번 탁구결과 단체상은 선수층이 두터운 법인세과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소득세과, 3위는 재산세과와 부가세과가 공동 수상했다.

또한 개인상으로는 MVP에 법인세과 강병수 조사관, 아차상은 부가세과 홍민경 조사관, 포토제닉상은 재산세과 최돈희 조사관, 응원상은 소득세과를 대표해 김서연 조사관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김호연 동안양세무서장은 이날 시상 직후 “이번 탁구대회를 계기로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동료간 유대를 돈독히 해 소통과 배려를 통한 팀워크를 유지하는데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