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균 前 광주청장, 청솔 세무회계사무소 개소

2012.02.03 10:41:09

지난해 연말 광주지방국세청장으로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김형균 세무사<사진>가 납세자보호 지킴이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김형균 세무사는 2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길 37 도렴빌딩 6층에서 청솔세무회계사무소를 개소했다.

 

 

김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공직생활에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신뢰받는 세무대리인이 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 세무사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고와 전남대를 졸업했으며,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청 재산세국 부동산조사담당 ▷서울청 조사4국 조사담당 ▷국세청 인사·감사계장 ▷속초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3과장 ▷영등포세무서장 ▷국세청 대변인 ▷서울청 조사2국장 ▷광주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했다.

 



박기태 기자 pkt@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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