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세금계산서 '센드빌', 국내 굴지 제약사와 업무제휴

2009.07.15 09:53:27

전자세금계산서 브랜드 ‘센드빌’(대표․이춘화)은 최근 국내 굴지의 제약사들과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GSK, 일동제약, 근화제약, 동광제약 등 국내 유명 제약회사들과 최근 업무계약을 체결하고, 별도의 시스템 구축없이 센드빌의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업무를 처리하게 됐다는 것.

 

이번 제휴로 제약업계에 사용되고 있는 전자세금계산서의 90% 이상이 센드빌을 통하게 되며 제약 업계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센드빌 측은 현재 국내 제약사 상위 60여곳 중 절반 이상의 업체들에게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드빌을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약업체들로는 유한양행, 중외제약, 보령제약, 현대약품, 녹십자, SK케미칼, 태평양제약, 신풍제약, 경남제약 등이 있다.

 

센드빌은 제약사 뿐만 아니라, 국내 의약품 유통 ERP 시장점유율 1위 공급업체인 (주)신성아트컴(SIMSERP)과도 최근 업무제휴를 맺고, 의약품 관련 도매상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재 삼성물산에서 분사된 제약전문 B2B 전자상거래 마켓플레이스 ‘웰캠프’와의 업무제휴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센드빌은 제약 외에 게임, 주류, 철강, 여행, 자동차, 건설업계 등에도 개별 산업군의 특징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센드빌은 2001년 국내 최초로 전자세금계산서 ASP서비스를 실시했으며, 현재 250여 개의 대기업을 포함한 65만여 기업에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드빌을 이용하는 주요 기업들로는 SK네트웍스, 서브원, NHN, SK커뮤니케이션즈, CJ인터넷, 워커힐, 인터컨티넨탈호텔, 엔씨소프트, 한게임, 넥슨 등이다.

 

센드빌은 전자세금계산서 ASP 서비스에 대한 e-Business 최우수상(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춘화 대표는 “개별 산업군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편의와 만족도가 증가한 것은 물론, 해당 산업군내 신규 고객사들의 문의와 관심도 크게 늘었다”며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사용하기에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전자세금계산서 법제화로 인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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