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장은 누구? "권춘기 중부청장으로 기울지 않겠나"

2007.11.16 10:15:19

17대 국세청장에 한상률 차장이 내정된 가운데 청장 러닝메이트인 후임 차장에 누가 낙점될 지 여부를 놓고 세정가의 관심이 증폭.

이는 누가 국세청 차장이 되느냐에 따라 향후 국세청 고공단 지방청장, 국장급 관계자는 물론 후속 인사 전반과 차장 낙점자 본인 역시 향후 대권(국세청장) 행보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현재 행시 21회 출신인 ▶오대식 서울청장(경남)과 ▶권춘기 중부청장(전북)이 가장 유력한 차장후보로 압축된 상태.

 

그 뒤를 이어 행시 22회 출신인 ▶정병춘 법인납세국장(전남) ▶김남문 법무심사국장(경남. 부동산납세관리국장 겸임) ▶김창환 근로소득지원국장(서울) ▶허병익 조사국장(강원) 등이 포진.

 

국세청 인사에 정통한 한 세정가 인사는 “대선이 채 30여 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순리를 따라 행시 21회 출신중에서 후임 차장이 낙점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한상률 청장이 어떤 그림을 그릴지가 가장 큰 관심이지만 큰 변수가 없는한 지역안배 등 여러가지를 감안할 때 권춘기 중부청장쪽으로 기울지 않겠냐"고 전망.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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