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 부총리, "국감자료 모두 내 주어라" 간부회의 지시

2007.10.16 09:39:46

 

권오규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은 15일 간부회의에서 “오는 17일 재정경제부 국정감사 준비와 관련해서 국감요구자료 약 3천200건 정도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자료는 최대한 시일 내에 제출되도록 노력하고 가능하면 오늘과 내일(15~16일)에 모두 제출하라”고 지시했다는 전문.

 

특히 권 부총리는 “국정감사에 성실히 임할 수 있도록 각 간부들이 주요 쟁점 사안 등을 잘 점검해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권 부총리는 “UN을 중심으로 지금 최근 기후·환경 분야에 대한 규제 강화 움직임과 관련해서 환경관련 세제를 전반적으로 검토해 환경 친화적 세제로의 전환을 추진해라”고 강조했다는 소식.

 

이와관련 권 부총리는 “선진국 제도를 벤치마킹하면서 이와관련한 기업의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유인체제 도입방안 등을 강구하도록 하라”고 세제실에 지시했다.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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