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승진인사가 서기관급을 필두로 6급이하 일반직원 승진인사까지 이달 말안으로 완료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승진명부에 오른 해당직원은 물론 일선 직원들 모두 극도의 관심을 표명.

일선 세정가에 따르면, 국세청은 늦어도 금명간 서기관 승진인사를 발표할 것이라는 말이 폭넓게 공감대를 얻고 있으며, 사무관급의 경우 금주 후반 및 내주 초반경 인사 뚜껑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

현재까지 서기관 승진 TO는 약 25~40여석, 사무관 TO는 100~110석이 될 것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토대로 승진 유력인사에 대한 당락여부를 에둘려 점쳐보는 이들도 있는 상황.

뒤를 이어 6급이하 일반직원들의 승진인사도 내주 중 마무리되는 등 국세청 조직개편에 따른 인적라인업의 얼개가 세세히 진용을 갖출 것으로 세정가는 전망.

한편 고위공직자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 반드시 이뤄야 하는 부이사관 승진의 경우 국세청이 최근 후보자 20여명에 대한 다면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밝혀져 부이사관 승진인사도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