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자상도 하셔라' 이창규 후보의 '이상한 친절?'

2007.02.23 23:27:39

 한국세무사회 25대 회장을 뽑는 23일 대구투표행사장에서는 보통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연출돼 보는 사람의 눈을 의심케 했는데.

 

정구정 후보의 러닝메이트인 이창규 부회장 후보가  경쟁상대인 정은선 회장후보에게 '경쟁상대자'로 보기에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행동을 했기 때문.  

 

친절해서 나쁠건 없지만. 항간에 떠도는 구구한 말들을 상기해 볼 때 여러가지 감상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듯. 

 

 

 [정구정 회장후보의 러닝메이트 이창규 부회장후보가(중앙) 정은선 회장후보 진영에 다가와 정은선 후보(왼쪽)의 명찰을 매만져 주고 있다.] 

 

 

 

 

 

 

 

 

 

 

 

 

 

 

 

 

 

 

 

 

 [정구정 후보의 러닝메이트인 이창규 부회장 후보가(우측) 역시 정은선 후보쪽에 다가와 뭔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로의 관계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마치 '같은 진영'으로 알기에 충분하다. 묘한 여운을 남겼다.] 

 

 

 



기동취재반 기자 pres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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