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세청장 도박 연루 사건 사실여부 촉각

2007.01.08 14:57:12

김흥주 씨(삼주산업 회장) 로비의혹과 관련해 조선일보 등 일부 언론이  최근 보도한 전 국세청 모 간부 도박 연루설에 대해 세정가의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

 

 

 

국세청 및 지방청 일선세무서 등 세무관서 직원들은 일부 언론 보도가 사실이 아니기를 바란다면서도 돌아가는 정황이 사실인것처럼 되어가는 상황이 되자 심히 안타까워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2001년 당시 국세청 국장이었던 L모 씨는 훗 날 국세청장을 지냈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거기다 서울중앙지검 서부지청이 L씨를 소환할 방침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또 국세청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히는 일이 벌어지는 것 아니냐 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세정가에서는 종전의 예로 보아 국세청이 국세청과 관련한 잘못된 보도가  나올 경우 지체 없이 해명자료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 해 왔으나, 이번의 경우에는 전 국세청장이 관련된 사안인데도 침묵하고 있는 것을 불안한 조짐으로 보고 있다.

 

 

 

 

 

 

 

 

 

 

 

 

 

 

 

 

 

 

 

 

 

 

 

 

 

 

 

 

 

 

 

 

 

 

 

 

 

 

 

 

 

 

 



기동취재반 기자 pres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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