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상품 구찌핸드백등 80억 부부 조직밀수단 적발 

2006.02.14 18:44:44

인천본부세관(세관장 : 김종호)은 해양경찰청과 공조하여 2006. 2. 9. 중국산 가짜상품 구찌핸드백 714점 외 109종 도합 27,128점, 진정상품시가 약 80억원 상당의 부부 가짜상품 조직밀수단[가짜의류판매업자(여, 38세)외 2명]을 관세법 및 상표법 위반으로 검거하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부부 가짜상품 조직밀수단은 물품공급책, 운반책 및 판매책 등 역할을 분담하고, 제3자 명의로 유령회사(○○무역)를 설립하여 밀수입했다는 것.

관세청에서는 『가짜상품(일명 짝퉁)특별단속본부』를 설치․운영(‘06. 2. 1~ 4.30)중이며, 인천세관은 가짜유명상표에 대한 정보 및 밀수조직에 대한 정보분석 및 정밀내사 과정에서 이번 사건을 검거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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