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총력

2006.02.09 13:48:08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이정숙)가 2005년 연도폐쇄기를 앞두고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의 34%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전직원 합동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팀을 구성, 이달말까지 영치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번호판 합동영치는 세무과 전직원 8개팀 24명로 편성해 휴대용단말기(PDA)를 이용해 아파트 주차장·상가밀집지역·주택가 등 청주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영치와 더불어 강제견인 등 행정조치도 병행할 예정으로 상습 체납차량은 발붙일 곳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밖에 번호판영치는 물론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해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압류, 채권압류,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병행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흥덕구관계자는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자동차의 등록번호판이 영치돼 차량운행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자진하여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고 확충된 재원은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쓰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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