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은 지난해에 폐기대상의류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검토하여 위조상표 부착의류를 사회복지시설 및 소년․소녀가장등 불우이웃에게 기증하기로 하였으며, 인천지방검찰청과 상표권자의 협조를 얻어 지난해 12월에 5,920점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 1만여점을 기증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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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하여 「2005년도 이웃사랑 성금전달식 및 유공자 포상식」(‘05.5.6)에서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하였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일본방송국 NTV(니혼테레비)에서는 인천세관의 상표권침해물품의 사회복지시설 기증을 벤치마킹하여 일본에서도 시행될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동 기증행사를 집중취재하기도 하였다.
인천세관은 이 행사를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및 불우이웃을 돕는 취지에서 계속하여 매분기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한편 세관에 적발된 상표법 위반물품은 몰수가 확정되면 전량 폐기처분하여 왔으나, 관행적․일률적으로 폐기하는 것은 자원의 낭비일뿐 아니라, 소각․파쇄․매립등에 따른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원인도 되어 왔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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