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및 밀수 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 <img src=/data/csd/photo.gif border=0 height=13>

2005.06.16 16:13:13

울산세관(세관장:최구하)과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주성호)은 ’05. 6. 16일  금년 11월 부산APEC정상회의를 앞두고 총기류․마약류 등 사회안전저해물품 밀반입과 밀수를 방지하고 지속적인 항만 보안강화와 상호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기위해 울산항내 국영부두를 출입하는 인원 및 차량검색 등 항만감시업무에 관한 상호 양해각서(MOU :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울산항은 13개 국영부두를 포함하여 44개부두가 있고 연 22,400척의 외국무역선이 입출항하는 전국 최대 규모(2위)의 항만으로서 이와 같은 항만보안을 담당하는 두 기관간의 양해각서 체결를 계기로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테러물품의 밀반입과 밀수․마약 등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게 된다.

또한 폐쇄회로(CCTV) 등 첨단 감시장비를 통한 항만감시정보를 상호 공유하기로 하는 등 두 기관이 긴밀히 협조하여 합동항만감시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항만 경비․보안검색이 한층 더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세관은 대테러활동 등 감시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울산항 31개 민자부두에 대해서도 부두사용인과 MOU체결 하였으며 군부대와도 지난 5월에 MOU를 체결하는 등 민․관․군 협력감시체제를 구축하여 울산항의 안전지킴이로서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하고 있다.

울산세관은 유사시 신속한 공동대응태세를 확립하여 울산항이 환동해권 중심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조성할 계획이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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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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