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납부기간인 1/4사분기 자동차세 40만 555건 322억5천5백만원을 부과 했다. 이는 작년도와 비교해 건수로는 7,919건(2.02%↑), 금액으로는 5억6천4백만원(1.77%↑)이 증가한 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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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6월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차량과 건설기계등록원부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부과된 세금은 시내 은행 본·지점(한국은행 제외), 신협, 새마을금고, 농협, 우체국 등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광주광역시는 자동차세 증가사유로는 7~10인승 승용자동차에 대해서는 작년까지 6만5천원으로 부과했으나, 올해부터는 일반승용자동차세율로 부과됨에 따라 증가한 걸로 풀이했다. 한편 1년치 세금을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 10%를 할인해 주는 연납차량 납부이용자 수가 작년에 비해 77%가 증가돼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걸로 나타나 이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시는 당부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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