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급등지역에 대한 세무대책 

2005.06.13 12:33:01

국세청은 최근 판교 인근지역인 분당․용인․과천 등과 강남지역에서 국지적으로 대형평수 중심의 아파트가격이 단기간에 지나칠 정도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이에따른 세무조사 강화방침을 밝혔다.

                               
           

 

       
           

                       

 

 

 

     


국세청은 연초에 부동산가격상승 조짐이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인근지역 및 평택지역에서 2차례에 걸쳐 세무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5월이후에는 충청권 및 평택지역의 부동산가격이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무조사 배경으로는 지난 04년말 대비 분당 16.9%, 과천 10.4, 용인 9.9, 서초 11.1, 송파 8.5, 강남 8.3% 각각 상승률을 보이고 있어 집값 상승을 기대한 투기적 수요에 의해 일어난 현상으로 다른 지역으로의 투기심리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분당․용인․과천지역과 강남 일부지역의 아파트가격 상승추세가 진정될 때까지 동원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여 지속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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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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