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 전국지점 통폐합 '더존SNS' 설립

2004.10.04 00:00:00


더존디지털웨어의 최대 주주인 더존다스는 기존의 더존다스 ERP제품군과 더존디지털웨어 MIS 전문회계프로그램의 판매·유통채널로 그동안 독립법인체제로 운영돼 오던 각 지점들을 통합해 '더존SNS(Duzon Service Network & Solutions)'를 설립하고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더존다스 및 더존디지털웨어는 금번 '더존SNS' 설립으로 국내 소프트웨어업계로서는 유일무이하게 330여명의 대규모 조직을 갖춘 전국망의 판매유통 및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지점 독립법인체계로 운영됨에 따라 나타난 영업·서비스상의 비효율성과 한계성을 탈피, 단일화되고 통합된 판매 및 서비스체계를 구현하게 됐다.

양사는 향후 협력관계 강화를 통한 시너지효과의 증진으로 다양한 기업 IT솔루션 및 서비스의 제공을 가능케 하는 대규모의 서브채널을 구축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더존디지털웨어에서는 (주)더존SNS의 조직구성이 각 지점 및 (주)더존디지털웨어의 관련 인력으로 구성됨에 따른 영업·마케팅 인력의 이동으로 관련인력의 인건비 등 비용의 대폭적인 절감이 예상되며, 이를 통해 금년도 4분기부터는 수익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더존SNS 대표이사는 최대주주사인 더존다스의 김용우 대표이사가 겸직하게 되고, 사무실은 현 더존디지털웨어의 3층에 위치하게 된다.


강동완 기자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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