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연합회, 교육부·행정자치부 지원 순회교육
한국납세자연합회(회장·이필우)는 오는 23일 수원공업고등학교 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납세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납세자연합회에 따르면 정세정 총무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실시되는 이날 교육은 국민의 의무 중 하나이지만 납세 의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조기 해소하고 청소년시기에 바른 납세의식을 심어주고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정 총무이사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납세자 교육인만큼 납세자의 의무, 신용카드 바로 알고 쓰기 등 연령에 맞춘 교육으로 세금 이야기를 알기 쉽게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으로 미래 납세자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성실·정직을 기초로 한 납세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부 장관에게 중·고등학생 교과서에 납세의식에 관련된 내용을 추가하는 사항에 대해 수락을 받은 만큼 향후 청소년들의 올바른 납세의식 고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수원공고의 납세교육을 시작으로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인 납세자연합회는 TV방송을 통한 납세자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세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납세자연합회는 "행정자치부에 신청한 교육예산안이 통과되면 학생, 주부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납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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