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세원관리시스템 구축

각종 조사 및 적출내역, 과세자료 파생내역 등 사업자등록에서부터 폐업시까지 납세자 이력을 파악할 수 있는 인별정보 누적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종합적인 정보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VAT 부정환급 혐의자나 원천징수 부당공제 검색 등 전산에 의한 세부담 분석 및 신고내용 자동검색을 확대한다.

자료상 무자료거래의 TIS 연계추적 프로그램을 개선·보완하고 내년도 금융소득종합과세 실시에 대비, 전산망 점검 등 고액금융소득자 세원관리대책을 강구한다.


■ 신지식형 전문인력 육성

기관별로 매월 이달의 신지식공무원을 선정·표창, 우수사례는 국세지에 게재하는 등 신지식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로 적극적인 근무자세를 고취시킨다.

교육훈련 방향을 세목별 교육에서 ▲상담 ▲징세 ▲조사 ▲송무요원 등 전문분야별 기능별 교육으로 전환한다.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하는 사이버 교육체제를 구축해 재택교육을 실시,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교육기회를 확대한다.

■ 효율·성과중심 업무관리체계 도입

서기관이상 관리자는 연초에 1년간 수행할 목표와 추진일정을 기관장에게 보고해 연말에 목표대비 성과를 평가해 인사자료로 활용한다.

年2회 일선직원 만족도조사를 실시해 본·지방청 부서별 추진업무의 효율성을 평가, 기능별 조직체계에 맞지 않는 업무가 없었는지를 점검한다.

■ 업무량 감축 및 업무처리방식 개선

부가세 무납부자, 소득세 중간예납고지서 등 각종 안내문에 관인자동날인 등 일시·대량·단순·반복업무의 자동화를 추진하고 각종 보고의 대상을 현재보다 3분의 1이상 감축한다.

위임전결권을 현실에 맞게 대폭 하향조정하고 非對面 결재 운영 등을 통해 결재업무의 효율성을 기하고 각종 회의참석자를 축소하는 등 회의문화를 개선한다.